[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중소기업 우수브랜드 '서울어워드' 사업설명회를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들의 활력을 촉구한다.
SBA 측은 내달 5일 서울 강서구 SBA서울유통센터 1층 전시세미나실에서 우수 중소기업제품 브랜드 '서울어워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어워드 사업설명회'는 우수제품을 보유하고도 유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브랜드 인증과 함께 △온오프라인 및 해외판로 개척 △브랜드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서울어워드' 사업을 설명하고, 다양한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어워드 사업설명뿐만 아니라 매출향상을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 실무, 브랜드 블로그 및 포스트 육성실무 등을 무료로 진행하며, 행사참석 기업들이 7월 서울어워드 신청하는 경우 선발을 통해 블로그체험단을 제공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상 SBA 서울유통센터장은 "단순히 인증 엠블럼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온·오프라인, 해외 판로 개척부터 홍보 지원까지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서울어워드에 대해 인지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의 참가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SBA 서울유통센터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해 알고 싶은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SBA는 홍콩메가쇼, 중국 캔톤페어, 두바이 뷰티월드 등 국제무대에서 오픈형 쇼룸형태의 '서울어워드 홍보관'을 운영하며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국내외 오픈마켓들과의 협력으로 온라인 판로까지 확보하는 등 중소기업의 활로마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