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휴네시온은 최근 '2018 휴네시온 파트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트너와 '만남과 소통'을 주제로 전국 65개 파트너사에서 140여명이 참석했다.
휴네시온은 망간자료전송(망연계)솔루션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주력제품인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i-oneNet) 새 버전 출시를 앞두고 경쟁사와 차별화된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파트너 동반성장을 위한 영업전략도 공유했다.
새 망연계 솔루션은 EAL4등급 CC인증 평가를 진행 중이며 보안성 향상을 위한 멀티백신과 스트림 백신을 확장 적용했다. 또 첨부파일과 웹페이지에 포함된 모든 이미지 악성코드 위협요소를 무력화하는 'PCURL-Detox' 기능이 있다.
이 행사에서는 물리적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DD, CCTV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캠패스(CamPASS), 지능형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트레스디엠(TresDM) 제품도 소개했다.
조성수 휴네시온 솔루션사업1본부장은 “아이원넷이 국내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의 역량 덕분”이라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파트너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8월초 코스닥 상장을 앞둔 휴네시온은 상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고부가가치 기술 및 고품질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술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 영업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매진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