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대비수익률 -6.5로 하위권, 업종지수보다 높아 29일 오후 12시35분 현재 전일대비 2.79% 하락하면서 3,315원을 기록하고 있는 벽산은 지난 1개월간 12.53%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벽산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적정수준을 유지한 셈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벽산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5를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7.1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벽산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비금속광물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지수에 비해서는 안전하게 선방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성신양회 | 7.3% | -28.2% | -3.8 |
삼광글라스 | 2.0% | 1.9% | 0.9 |
벽산 | 1.9% | -12.5% | -6.5 |
코리아오토글라스 | 1.8% | -18.0% | -9.9 |
조선내화 | 1.1% | -2.3% | -2.0 |
비금속광물 | 2.7% | -18.8% | -6.9 |
코스피 | 0.8% | -5.7% | -7.1 |
관련종목들은 상승 우세, 비금속광물업종 +2.92% |
코리아오토글라스 | 13,000원 ▲150(+1.17%) | 삼광글라스 | 42,500원 0 (0.00%) |
조선내화 | 86,300원 ▲100(+0.12%) | 성신양회 | 10,450원 ▲900(+9.42%)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벽산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벽산 | 삼광글라스 | 코리아오토글라스 | 조선내화 | 성신양회 | |
ROE | 5.7 | 4.7 | 10.3 | 5.8 | -1.5 |
PER | 14.4 | 13.1 | 8.4 | 9.1 | - |
PBR | 0.8 | 0.6 | 0.9 | 0.5 | 0.7 |
기준년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3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3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433,859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31,470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465,329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33%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벽산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3%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63%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15.33%, 외국인 23.8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0.82%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3.83%를 보였으며 기관은 15.3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0.59%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4.78%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4.61%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4,35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