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 김범석)은 노령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한 데 모은 '노령견·묘 용품' 전문관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전문관은 노령 반려동물 영양제부터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사료, 쿠션하우스, 반려동물 매트, 계단·펫스탭, 치아 관리용품, 넥카라, 기저귀·매너벨트 등 총 16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쇼핑 편의를 높였다. 딩동펫, ANF, 이즈칸, 퓨리나, 알파독 등 11만개 이상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로켓배송 상품을 품목 별 최대 20% 즉시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딩동펫 반려동물 미끄럼방지 매트(10p)', '풀무원 아미오 홀리스틱 시니어 노령견 애견사료(1.4㎏, 1개)', '이즈칸 캣 그레인프리 시니어 고양이 사료(6.5㎏) 등이다.
윤혜영 쿠팡 홈리빙 앤 레저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최근 반려동물 수명이 늘면서 연령 별 맞춤 사료, 영양제, 용품들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노령견·묘 용품 전문관에서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