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특구 목동에서만 17년간 운영된 사과나무학원의 4관 개원 소식이 강서구 학원가에 전해졌다.
4관(강서관)의 개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목동학원가로 오고 가야 했던 강서구 학생들의 이동 시간이 단축됐다.
입시학원 사과나무는 목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습 및 관리시스템을 강서관에도 그대로 도입하였으며, 목동, 대치동 등과 같은 교육특구에서 오랜 강의 경력을 가진 강사진이 강의한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메가스터디의 문명, 박담, 대성마이맥 김대순 등 유명 인강사이트에서 활약하는 검증된 강사진이 강의를 준비하고 있고 김봉소(이감) 모의고사, 현우진의 킬링캠프 등의 사설 모의고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강서구에 위치한 4관은 개원 기념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얼마 전, 현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2022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시나리오가 공개되었으며 국민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최종안을 8월 발표된다.
사과나무학원 중등설명회는 이처럼 변화될 입시에 대해 미리 예측해보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엠베스트의 김창식 입시전략수석연구원의 설명회는 고교 입시와 교육정책의 변화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설명회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7월 11일(수) 오후 7시 사과나무학원 4관(강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변화하는 고교 및 대학 입시정책에 대한 흐름을 알고, 특목/자사고, 일반고 동시입학 전형의 의미와 그에 따른 신경 써야 할 부분,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설정 방법 등을 설명한다.
임충빈 대표원장은 변화하는 입시정책 등을 목동, 강서지역 고교에 한정 지어 적용/분석하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7월 10일(화) 오전 10시 4관(강서관)에서 진행된다. 목동, 강서 지역 주요 고교에 대한 내신과 학교 이야기 및 과학중점과 고교에 대한 이야기, 문/이과 선택과 대학 지원학과에 따른 유․불리, 다양한 입시전형 중 자녀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는 방법, 여름방학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법 및 학습방향 설정 등 구체적이면서 보다 직접적인 내용의 입시 설명회가 될 것이다.
고교 대상 입시설명회는 대치 비전과멘토 입시연구소의 하귀성 대표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7월 14일(토) 오후 6시 4관(강서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현 고1, 고2 학생들이 치르게 될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그에 따른 내신의 중요성, 국영수 주요과목에 대한 장기적 학습계획을 잡는 법, 현 입시와 오는 8월 발표될 입시의 차이, 그에 따른 재수 여부 등 자녀의 올바른 학습방법을 설정하고 입시에 대한 흐름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사과나무학원 4관(강서관)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명덕외고, 명덕고, 명덕여고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강서구 마곡지역과도 가까워 마곡지역 학생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4관(강서관)은 개원 기념으로 상담을 위해 학원을 내원하는 경우 부채와 학습용 연습장 등을 사은품으로 지급하며 학원 등록 시에는 첫 달 수강료 및 교재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강의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