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시리얼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의 신제품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아몬드빈'과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밀크바'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성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견과류를 첨가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시리얼인 골든 그래놀라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한편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인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전체 시리얼 시장에서 그래놀라 시리얼 제품군이 차지하는 매출 구성비는 2015년 5.1%에서 2018년 현재 10.4%로 증가했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아몬드빈'은 5곡 그래놀라(77.8%)에 단백질, 칼슘, 인 등 영양소가 풍부한 국내산 검은콩과 흰콩, 슬라이스한 아몬드를 바삭하게 구워 넣었다. 또한 골든 그래놀라를 국내산 콩 분말가루로 코팅해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며, 우유는 물론 요거트와 함께하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밀크바'는 골든 그래놀라 시리얼을 바(Bar)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5곡 그래놀라에 밀크 코팅이 돼있으며, 건크랜베리와 동결건조딸기가 함유돼 바삭한 식감과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8가지 비타민, 3가지 미네랄, 우유 200ml에 해당하는 칼슘(264mg, 골든그래놀라 밀크바 100g 섭취 기준)이 첨가돼있어 언제 어디서나 영양 가득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김진구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골든 그래놀라 아몬드빈과 골든 그래놀라 밀크바는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식이자 건강 간식”이라며 “영양 가득 아침 식사로 안성맞춤인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와 함께 황금 같은 아침을 보내시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