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크레파스 개발기업인 고은빛(대표 주윤우)이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고은빛은 최근 중국 교육용품 종합유통회사인 북경연중흠상무회사(대표 이화)와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고은빛 초콜릿 크레파스는 인체에 무해한 초콜릿 원료와 식품첨가물을 사용해 제작한다.
석유에서 추출한 파라핀이나 중금속이 없는 무독성 제품이다.
북경연중흠상무회사는 초콜릿 크레파스를 중국 교육시장에 맞춤형 프리미엄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판매망과 클라우드펀딩을 통한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윤우 대표는 “초콜릭 크레파스는 2014년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라면서 “교육열이 높은 중국시장에서 호평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