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들이 직접 전하는 바로고 배달대행의 시작
“배달의 고민 바로고가 덜어드리겠습니다”
배달대행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지난 5월 알지피코리아로부터 약 200억원대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바로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년 4월 법인설립과 함께 사업을 시작한 바로고는 한 달 평균 200만 건 이상의 배달을 수행하는 배달대행 회사로 3만여 명 라이더들과 300여 곳의 지역 허브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5년 2월 월 배송 건 수 50만건을 돌파했던 바로고는 2016년 8월 월 배송건수 100만건 돌파, 2017년 4월 월 배송건수 150만건 돌파, 2018년 현재 월 배송건수 200만건 돌파 등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바로고와 제휴를 맺은 가맹점 사장님들의 평가 또한 후하다. 바로고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올라온 현장의 생생한 스토리를 소개한다.
Q1. 바로고를 시작하게 된 계기
Q2. 바로고를 선택하게 된 이유
오떡 사장님
"배달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가구의 변화와 외식문화도 변화하면서 배달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배달 직원이 있었어요. 생각보다 배달 직원을 두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오토바이 구매부터 보험, 배달 직원의 관리 교육까지... 매장에 바쁘게 돌아가는데 배달까지 모두 신경 쓰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배달대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행업체 중에서도 가장 빨리 콜을 잘 잡아주고 배달 업무 수행을 잘 해줘서 바로고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바로고만 배달대행을 쓰면서 더욱 만족하는 점은 책임이 더해진 것입니다. 저희 매장 배달은 바로고만 하고 있으니 라이더 분들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콜도 잡아주시고 배달도 수행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호토모토 사장님
“저희 상권은 주로 직장인들이고,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은 비슷한 시간대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 특정 시간에 많은 양의 배달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배달대행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어요.”
“점심시간에는 분 단위로 예약 건이 있고, 한꺼번에 4~5건을 소화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체 주문도 많아서 한 명의 라이더가 모두 소화하기 힘든 경우도 많아요. 저희는 배달대행을 쓰면서 바로고 라이더 분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처음에는 본사의 소개를 받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고 라이더 분들은 함께 할수록 끈끈한 정도 생기고 문제점도 알아서 해결해주셔서 정말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 관계입니다.”
보물섬 사장님
“지역 특성상 배달 인력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배달 직원을 쓰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에 배달대행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바로고 사무실이 근처에 있어서 전화번호를 받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보물섬은 2017년 5월에 오픈하였는데요, 매장이 조금 안정되고 7월부터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바로고와 같이 일하게 된 계기는 지사 사장님께서 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대화를 하다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인품이 보이잖아요. 지사 사장님께 배달대행 상담을 받아보니 저희가 믿고 함께 일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라이더 분들도 친절하시고 서비스 마인드가 좋았습니다. 저희를 대신해서 고객님들께 배달하는 만큼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바로고로 인해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50개국 15만 개 넘는 음식점을 파트너사로 보유한 딜리버리 히어로라는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투자 협력을 계기로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운영 중인 알지피코리아와 함께 현재 바로고에 가입된 1만여 개의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더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