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김도진)이 'IBK-BNW 기술금융 2018 펀드의 1호 투자기업으로 비마이카 주식회사를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인수 형태로 약 10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
비마이카는 차량 이용·정비·구매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이번 투자금은 정보통신(IT) 기술 기반 차량플랫폼 확장과 운영자금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6월 1500억원 규모의 IBK-BNW 기술금융 2018 펀드를 조성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