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2일 원내 ICT 디바이스랩 용인에서 모현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교육을 했다.
ICT 디바이스랩 용인은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대상 제품·사업화 지원 공간이다. 지난해 교육생 103명을 배출했다. 이날 교사들은 3D프린팅 이론, 3D모델링 주제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정원희 교사는 “담당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며 “3D프린팅과 코딩을 융합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연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과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