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에스티팜_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3%로 적정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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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있어

3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전일대비 4.06% 오른 37,150원을 기록하고 있는 에스티팜은 지난 1개월간 4.35%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3.3%를 기록했다. 이는 제약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에스티팜의 월간 주가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만큼 변동성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에스티팜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3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높았으나 주가흐름이 괜찮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제약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4.3보다도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에스티팜이 속해 있는 제약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메디포스트 3.9% -14.0% -3.5
에스티팜 3.3% 4.4% 1.3
엔지켐생명과학 3.1% -0.2% 0.1
휴온스 3.1% -8.2% -2.6
동국제약 2.0% 3.0% 1.4
코스닥 1.5% -9.1% -6.0
제약 1.9% -8.3% -4.3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제약업종 +2.34%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종은 2.34% 상승중이다.
메디포스트
88,200원
▲3200(+3.76%)
동국제약
65,500원
▲600(+0.92%)
휴온스
88,800원
▲2000(+2.30%)
엔지켐생명과학
82,100원
▲600(+0.74%)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한달누적)
6월29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매관점을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하면서 66,468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30,839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 우위로 반전되면서 35,629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3%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에스티팜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3%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5.88%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19.01%, 외국인 20.42%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0.5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0.42%를 보였으며 기관은 19.0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5.1%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0.36%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4.53%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지속됐던 하락국면을 마무리하면서 상승국면으로의 전환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주가 근처인 35,95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대 근방에 35,95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35,950원대는 전체 거래의 22.9%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34,4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35,95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제1매물가격대에 주가가 지금 가깝게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35,950원대의 지지여부를 우선해서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