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오일석 컴퓨터공학부 교수의 저서 '기계학습'이 대한민국학술원 자연과학 분야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은 다양한 수준의 독자가 기계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기계 학습의 원리와 응용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딥러닝도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다.

오 교수는 2008년 '패턴인식', 2014년 '컴퓨터비전'에 이어 세 번째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교육부는 국내 대학 도서관에 우수 학술도서를 보급해 기초학문 분야에의 우수 연구 성과를 공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