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에 일반산업단지 조성된다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부여군 홍산면 정동·무정리 일원에 43만 9278㎡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게 골자다.

국비 258억원과 충남도 개발공사 194억, 부여군 290억원 등 총 742억원을 투입한다.

부여군은 개발제한 규제에 묶여 충남도 내 유일하게 일반산업단지가 부재한 지역이다.

기존 조성된 농공단지마저 분양을 완료해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진석 의원은 “사업이 확정된 만큼 조성과 동시에 분양이 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