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오는 11일까지 목포 소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와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시니어 기업 2실, 1인 창조기업 3실 등 총 5실이다.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이후 심사를 통해 기간 연장이 가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공간과 사무집기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창업 교육과 전문가 자문 등 창업활동과 사업화에 유용한 각종 혜택도 제공한다.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타 직장에 소속되지 않은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니다.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정부지원 사업 및 유관기관 사업에 참여제한으로 제재중인 경우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계획서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입주자를 선발한다. 주요 심사기준은 창업희망자 역량, 사업계획서의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등이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