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에서 4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국내 사업은 백화점과 롯데하이마트를 중심으로 호조세 유지, 중국은 마트에 이어 백화점도 매각 검토 중"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80,000원을 내놓았다.
IBK투자증권 안지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IBK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9.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IBK투자증권에서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중국 마트의 매각 진행과 함께 중국 백화점 매각도 검토 중. 향후 중국 마트에 대한 잔여 14개 점포 매각이 완료되면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될 전망. 롯데쇼핑은 국내외 오프라인 채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 중에 있는 반면, 그룹 내 온라인 사업에 대해서는 통합 모델을 제시함"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2분기 총매출액 -18.8%(YoY), 영업이익 +86.2%(YoY) 추정. 컨센서스 대비 연결 총매출액 -1.9%, 영업이익 +32.4%. 백화점 18년 2분기 국내 기존점은 4월~5월은 주말일수 감소에 따른 약 -2~-1%, 반면에 6월은 5~6%의 증가 반전한 것으로 추산. 2분기 전체로는 1% 예상"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이외의 해외 전략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손익이 BEP를 시현 중에 있어 각 국의 수도권 및 위성도시를 중심으로 쇼핑몰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중장기 글로벌 확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IB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5월 35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월 28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8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 |
목표주가 | 287,357 | 340,000 | 238,000 |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8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4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3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704 | 매수 | 280,000 | 20180530 | 매수(유지) | 280,000 | 20180209 | 매수 | 320,000 | 20180122 | 매수 | 280,000 | 20170612 | 매수(유지) | 35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704 | IBK투자증권 | 매수 | 280,000 | 20180621 | DB금융투자 | BUY | 295,000 | 20180611 | 미래에셋대우 | 매수(신규) | 265,000 | 20180607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238,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