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송담인증센터(대표 장창호)와 SW·HW 융복합제품 품질 향상과 시험·인증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전기·전자·통신 장비와 SW 제품 품질 경쟁력 강화 △상호 분야 시험·인증 고객 소개·시험 비용 할인 △SW·HW 융복합제품 시험·시설 공동 활용 △시험·인증 관련 기술 동향·학술 정보 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양사는 SW 시험·인증 전문 기관과 HW 시험·인증 전문 기관 간 첫 업무 제휴를 계기로 향후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그 동안 업계는 SW·HW 융복합 제품 관련 품질·성능 측정이 필요한 경우 SW시험 전문기관과 HW시험 전문기관 양쪽을 거쳐야하는 불편함을 안고 있었다. 또 비용·시간 낭비 등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감수했지만 이번 업무 제휴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또 시험·인증 협력 또는 공동 시험을 위해 시험 전문 인력을 교류하고 시험 시설을 공동 활용, 비용 절감, 시험 수수료 할인 등으로 공동 이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은 “SW가 다양한 산업 분야와 결합해 SW·HW 융복합 제품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양사가 가진 SW와 HW 시험·인증 전문성이 만나 다양한 ICT 융복합 제품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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