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오영식)은 오는 1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8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공모전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건축협회, 한국교통대학교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공모전 주제는 '철도역과 지역재생'으로, 출품자와 심사위원이 직접 소통하는 디자인 리뷰 형식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코레일은 모든 내용을 공개 기록하는 등 공정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장관상(300만원)과 최우수상(코레일 사장상, 철도공단 이사장상 각 200만원)이 수여한다.
또 우수상 6개 작품에는 한국교통대 총장상(각 50만원), 가작 20개 작품은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 회장상을 시상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철도건축 전문건축사사무소 입사 시 특전을 제공한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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