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4일 오후 2시55분 현재 전일대비 1.63% 오른 6,870원을 기록하고 있는 코리아써키트는 지난 1개월간 16.12%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1%를 기록했다. 이는 전기전자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코리아써키트의 주가가 월간기준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변동성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코리아써키트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7.6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전기전자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7.8보다는 높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코리아써키트가 속해 있는 전기전자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휴니드 | 2.8% | -16.6% | -5.9 |
한솔테크닉스 | 2.6% | -18.3% | -7.0 |
일진전기 | 2.6% | -19.1% | -7.3 |
코리아써키트 | 2.1% | -16.1% | -7.6 |
광전자 | 1.6% | -0.2% | -0.1 |
코스피 | 0.9% | -7.0% | -7.7 |
전기전자 | 1.1% | -8.6% | -7.8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전기전자업종 +0.03% |
일진전기 | 4,590원 ▲10(+0.22%) | 휴니드 | 10,800원 ▲200(+1.89%) |
한솔테크닉스 | 9,230원 ▲30(+0.33%) | 광전자 | 2,730원 ▲40(+1.49%)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코리아써키트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모두 가장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코리아써키트 | 휴니드 | 한솔테크닉스 | 일진전기 | 광전자 | |
ROE | 4.8 | 12.5 | -18.7 | 2.4 | 6.6 |
PER | 8.1 | 10.6 | - | 22.5 | 9.7 |
PBR | 0.4 | 1.3 | 0.9 | 0.5 | 0.7 |
기준년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6월29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9,995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153,450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63,445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3%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코리아써키트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3%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69%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22.34%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7.03%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2.34%를 보였으며 기관은 0.6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2.22%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6.09%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67%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8,74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