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창원시에 '2018 행복한 여름 나기 선풍기 1000대' 기탁

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이 창원시에 선풍기 1000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황윤철 BNK경남은행 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
황윤철 BNK경남은행 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이날 황윤철 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2018 행복한 여름 나기 선풍기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선풍기는 창원시 선정 저소득·취약계층 1000세대가 사용하게 된다.

황 행장은 “올 여름도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있어 지역 저소득ㆍ취약계층의 고초가 적지 않을 것으로 염려된다”며 “'2018 행복한 여름 나기 선풍기'가 한 여름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창원시를 시작으로 선풍기 2500대를 경상남도 17개 시·군과 울산광역시에도 기탁할 예정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