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만개 이상의 신설법인이 생겼고 개인사업자는 그 몇배에 달한다. 매년 수많은 업체가 생겼다가 사라진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사업환경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철저한 사업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얼마에요ERP’로 알려진 중소기업 전문 ICT 업체 아이퀘스트가 스타트업, 창업자, 소규모 사업자들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먼저 '경리봇'은 아이퀘스트의 대표프로그램 ‘얼마에요’를 이용해 경리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업체마다 전담컨설턴트가 배정되어 1:1로 밀착지원한다.
아이퀘스트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특허 출원한 자동분개 기능이 업무를 돕는다. 스크랩핑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수집 된 거래내역(은행, 카드, 현금영수증)을 AI가 스스로 분개하여 전표처리한다. ‘경리봇’은 기본적인 거래처 관리, 매입‧매출 관리, 미수‧미지급금 관리, 인사노무관리까지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밀착지원한다.
아이퀘스트는 창업초기 비용 부담을 느끼는 사업자들을 위해 창업지원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창업 6개월 이내의 사업자는 6개월동안 무료로 경리봇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아이퀘스트는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사업관리를 돕기 위해 무료 모바일 앱 ‘캐시봇’을 무료로 배포한다.
캐시봇은 ▲카드 매출/매입 내역 ▲카드 입금 예정 내역 ▲은행 별 계좌 입출금 내역 및 잔액 확인 ▲현금영수증‧세금계산서 내역을 정리하여 한눈에 보여준다. 스마트폰 앱으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최초 1회 인증정보를 등록해놓으면 매번 별도 인증없이 바로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