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소프트(대표 정석희)가 출시한 소통 및 출결관리솔루션 '샘톡' 앱서비스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15년에 출시된 샘톡이 일부 지자체 지역아동센터 시설에 시범 적용된 뒤 3년을 거치며 학부모와 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다.
샘톡은 바코드 출입증 관리시스템과 앱 및 PC 등 다양한 출결관리가 가능하고, 출결체크시 학부모 알림메시지 자동 발송, 교사근태관리, 차량운행일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바코드 출입증 관리시스템은 아동이 출입증을 분실 및 훼손해도 프린트를 통해 즉시 출력해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추가 비용부담이 없고, 아동 출결 관리 업무 부담까지 줄여준다.
출결체크시 학부모 알림메시지 자동 발송 기능은 아동이 바코드 출결시스템을 통해 직접 출결하면 알림 메시지를 학부모에게 알려준다.
최근 아동 관련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특히 자체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 만족도가 95%이상이다.
샘톡은 아동의 위치뿐만 아니라 급식 식단 및 학습프로그램 현황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 시설 운영자(종사자)는 샘톡을 통해 투명한 시설 운영이 가능해 아이를 맡기는 학부모와 예산을 지원하는 지자체로부터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
정석희 대표는 “샘톡은 학원비 수납관리, 학부모와 비밀상담, 바코드 출결체크 및 SMS 지원형 전체공지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태권도, 피아노 등 학원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역아동센터에 서비스를 구축한 뒤 학부모 및 시설 운영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소프트는 샘톡앱서비스를 현재 전남지역 약 70% 시설에 공급해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수도권과 타 지자체 지역아동센터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국 지자체도 지역아동센터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샘톡과 같은 소통 및 출결관리솔루션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