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서 5일 브이원텍(251630)에 대해 "'V'자 반등을 향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7,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조민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의견은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5.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브이원텍(251630)에 대해 "브이원텍은 독보적인 머신비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검사장비의 응용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2차전지 검사 장비로의 수주 다변화에 성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2차전지향 매출액 비중은 2018년 33.4%에서 2020년 46.1%로 상승할 것이어서 국내 2차전지 supply chain 기업들과 검사장비업체의 평균 PER 적용에 무리가없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차전지 검사장비 부문에 진출하며 수주가 대폭 증가할 것이다. 전자 기기의 고집적화와 고사양화에 따라 한정된 공간 내에서 배터리의 밀도와 용량을 높이려는 노력들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배터리의 적층 난이도 상승으로 이어져 안전성 검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2차전지향 매출은 2018년 213억원에서 2020년에는 508억원으로 연평균 54.2%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브이원텍의 주요 고객사인 중국 패널업체들의 OLED 투자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 중소형 LCD/OLED 압흔검사기 및 OLED Mask 검사장비 등 디스플레이향 매출은 2020년까지 연평균 18% 늘어날 것이다. 또한 광학계와 영상인식 소프트웨어의 결합체인 독보적인 머신비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평균 30~35% 이상의 높은 마진율이 유지돼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46,067 | 50,200 | 41,000 |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47,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50,2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705 | 매수(신규) | 4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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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705 | 한국투자증권 | 매수(신규) | 47,000 | 20180629 | 하나금융투자 | BUY | 50,200 | 20180516 | 유진투자증권 | 매수(유지) | 4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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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