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나노시스템 전문 전시회 ‘MNS KOREA 2018’ 일산 킨텍스서 개최

사진=MNS KOREA 2018 홈페이지
사진=MNS KOREA 2018 홈페이지

국내 유일의 마이크로나노시스템분야 비즈니스 전문 행사인 ‘국제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심포지움 및 전시회(MNS KOREA 2018)’가 오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움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MEMS기술,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제조를 위해 필요한 소재, 장비 및 응용기술에 특화된 비즈니스 전문전시회와 마이크로나노시스템 관련 상용화 기술 소개, 공정기술 애로사항, 튜토리얼 등을 발표한다.

윤병동 서울대학교 교수, 이정철 서강대 교수, 류원형 연세대 교수, 정기훈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박재성 포항공대 교수, 고정상 부산대 교수, 임시형 국민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는다.

한편 전시회에는 하이페리온, 고려오트론, 우원테크놀로지 등 국내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주요 참가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마이크로/나노팹센터에서는 MEMS/NANO 파운드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마이크로 나노 소재 및 공정기술을 공개한다. 대학 공동관의 경우 연세대학교, 국민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대학들이 대거 참가하여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동훈 기자 (rndrepor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