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인재개발원, 공유 재산 개발 전문 공무원 양성한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충남 아산 소재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기 공유재산 개발 실무과정'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4일부터 6일까지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제1기 공유재산 개발 실무과정 교육에서 담당 공무원이 강의를 듣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4일부터 6일까지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제1기 공유재산 개발 실무과정 교육에서 담당 공무원이 강의를 듣고 있다.

지자체 공유재산 개발 담당 공무원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올해 새로 개설했다.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캠코 공유재산 개발 현장 실무자와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세부 과목으로는 △공유재산 정책방향, △지방재정 투자심사 절차 및 심사방향 △타당성조사 절차ㆍ사례 △도시ㆍ군 관리계획 및 건축법 △공유재산 위탁개발 제도ㆍ사례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개발관련 행정절차 소개 △공공건축물 우수사례 등이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자체 공유재산 개발 업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