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코스맥스, "국내 턴어라운드 전…" BUY-메리츠종금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메리츠종금증권에서 6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국내 턴어라운드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84,000원을 내놓았다.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BUY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상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코스맥스의 2 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3,040 억원 (+30.9% YoY), 영업이익 157 억원 (+9.6% YoY)를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법인이 2 분기부터 10%의 두 자릿수 외형 성장률을 회복하면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중국 상해법인의 기저 부담과 저수익 제품 비중 확대로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1%pt 하락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마이크로 소비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인디 & 스몰 브랜드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따라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 회복과 함께 코스맥스와 같이 온라인에 기반한 인디 & 스몰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하고 있는 화장품 ODM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맥스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글로벌 생산 기지를 구축하였으며 세계 각국의 로컬 고객사들을 영입하면서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메리츠종금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6월 14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84,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매수
목표주가195,353212,00018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84,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I)'에 목표주가 21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양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06BUY184,000
20180604TRADING BUY184,000
20180511TRADING BUY160,000
20180220TRADING BUY140,000
20180219TRADING BUY14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06메리츠종금증권BUY184,000
20180704IBK투자증권매수200,000
20180703NH투자증권BUY(유지)200,000
20180614유진투자증권BUY(유지)20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