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IT기술과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순커뮤니케이션은 오는 19일(목)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태양광·ESS연계 핵심 기술 분석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국내 신재생 에너지 관련 솔루션과 시장동향과 태양광+ESS연계 사업화 모델 및 구축 사례를 전달한다. ▲태양광 시장 현황 및 PRS제도 개요 및 현황 ▲태양광 발전 수익률 확대를 위한 유지 보수 기술 및 개선 방안 ▲태양광 발전 수익률 확대를 위한 유리 보수 기술 및 개선 방안 ▲재생에너지 연계 ESS수익확보 및 사업방향 ▲태양광 연계 ESS활용을 위한 최적 설계 및 실증 사례 ▲국내 ESS시장 현황(신재생에너지 및 피크컷 시장중심)및 미래 대응 전략 발표가 이어진다.
국제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의 흐름에 맞춰 태양광 및 연계형 ESS 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다.
태양광발전에 ESS를 연계할 경우 발전 수익은 태양광 단독에 비해 2~2.5배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은 전력판매수익과 신재생공급인증서(REC) 수익으로 풍력과 태양광 발전에 ESS를 설치할 경우 발전량이 동일하더라도 REC 수익이 4.5~5.0배 늘어나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내 ESS 산업은 2018년 6월까지 연장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 연계 ESS REC 가중치 5.0을 부여하는 인센티브 제도와 한국전력공사의 ESS 특례요금제를 주축으로 올해 GWh 규모의 ESS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활발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