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베이블레이드' 뮤지컬 독점 배급

KTH(대표 김태환)는 어린이를 위한 가족 뮤지컬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 세기의 대결'을 독점 배급한다고 9일 밝혔다.

베이블레이드는 팽이 배틀 소재 애니메이션이다. 팽이 완구제품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될 만큼 큰 인기다.

이번 뮤지컬은 한국에서 최초로 제작된 작품이다.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무대 전체를 360도 회전 가능한 초대형 원형 LED 배틀 경기장으로 구현했다. 아이들이 직접 원격제어 LED 컨트롤러를 들고 참여할 수 있다.

가족 뮤지컬 최초로 도입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 시스템으로 아이맥스(IMAX) 영화관에서 느낄 수 있었던 효과를 제공한다. 내외부 LED 장치와 특수효과를 이용한 무대 연출로 실감나는 배틀 장면을 선사한다.

KTH, '베이블레이드' 뮤지컬 독점 배급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