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9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2분기 적자가 아닌 흑자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90,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정체구간을 한동안 보낸 후에 최근 2회 연속 목표가가 높아졌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이전보다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연결, 2018년 2분기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종전 추정치(-31억원), 컨센서스(-147억원) 상회 전망. 6월 16일 자료에 2분기 실적 개선을 언급(영업적자 -332억원에서 -31억원으로 상향)한 이후에 6월에 추가적으로 이익 개선 판단. 2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종전의 적자에서 흑자로 수정"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 2018년 하반기(3분기, 4분기)에 본격적인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 하반기 영업이익(3분기 702억원, 4분기 1,892억원) 2,594억원은 상반기(271억원 추정)대비 높기 때문. 또한 하반기 매출(5조 519억원)은 54% 증가 추정.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신모델(3개)에 듀얼 카메라(후면) 2개, 3D센싱 카메라(전면) 3개를 공급하는 동시에 경쟁사대비 수율, 생산능력을 감안하면 가장 높은 점유율 예상"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160,000원까지 내려갔다가 210,000원을 최고점으로 기록했었고 최근에는 190,000원선이 적정목표가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 |
목표주가 | 174,833 | 200,000 | 135,000 |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9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7%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13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709 | BUY | 190,000 | 20180615 | BUY(유지) | 180,000 | 20180517 | 매수(유지) | 160,000 | 20180425 | 매수(유지) | 160,000 | 20180423 | 매수(유지) | 16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709 | 대신증권 | BUY | 190,000 | 20180702 | 미래에셋대우 | 매수 | 184,000 | 20180626 | DB금융투자 | BUY(유지) | 170,000 | 20180626 | 이베스트투자증권 | BUY (MAINTAIN) | 18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