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2세 경영인을 위한 '단기학교(3기)'를 개설하기 위해 19일까지 입교생을 모집한다.
'2세 경영인 단기학교'는 가족 경영이 이뤄지는 중소기업 현실을 반영해 개설됐다. 4박 5일간 경영역량 강화, 개인의 리더십 스타일링, 성공사례 탐구, 연수생간 네트워킹, 기업 경영 관련 세제 이해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52만8000원이다. 지방소기업, 인재육성형중소기업, 여성기업,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는 최대 50% 할인된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차세대를 이끌 경영인 역량을 강화하고 고민과 애로사항을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이 명문 장수기업으로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