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NS홈쇼핑과 영계 4마리 9900원 판매

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는 오는 15일까지 NS홈쇼핑과 초복(17일)을 맞아 인기 보양식을 모은 '초복 미리준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에 입점한 유통사 중 당일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러스와 GS프레시 초복 상품도 마련했다.

대표 상품은 하림 '영계 4마리(530g)+부재료'(9900원), '하림 매실 토종닭 닭갈비 400g 2봉'(9900원), '하림 프로라인 너겟 1㎏ 2봉+핫도그 3개'(1만2900원) 등이다. 기획전을 맞아 15% 할인쿠폰(최대 3000원)을 제공한다.

인기 보양식인 전복과 장어는 신선함을 살린 제품을 준비했다. '완도 참 전복(1㎏ 특대 8~10미)'(3만9900원)은 활전복을 진공산소 포장해 아이스팩과 함께 배송한다. '한산도수산 통영 자연산 바다장어 1㎏'(1만9900원)는 살아있는 바다장어를 고객 주문 후 손질해 발송한다.

GS프레시는 '하림 생닭 6호 500g'(3580원), '하우스수박 8㎏ 이상'(1만6980원)을, 홈플러스는 '국물진한 녹두 삼계탕 1㎏'(8990원), '영양들깨 삼계탕 800g'(7990원)을 선보인다.


김문웅 SK플래닛 전략사업그룹장은 “변화하는 고객들 입맛에 따라 여름 보양식 수요가 삼계탕은 물론 장어, 전복 등 수산물, 제철 과일 등으로 다양해졌다”면서 “11번가 입점 업체 강점을 살려 고객 요구에 적합한 상품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 NS홈쇼핑과 영계 4마리 9900원 판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