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산업재해 사망사고 예방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하반기 전문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반기 전문화 교육은 안전관리, 안전공학, 건설안전, 산업보건 등 4개 분야 5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중 재해발생 시 사망위험이 높은 감전·질식, 건설기계·장비 분야 특별교육 3개 과정은 신설됐다.
이번 특별교육과정은 사업장의 재해예방 대책 수립과 추진을 담당하는 관리책임자와 부서장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높여 재해예방 효과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신청기간은 17일까지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