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가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정재호와 함께 봉사활동을 한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KBS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남보라는 최근 '하트시그널2' 정재호와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어떤 질문이 나올지 미리 봤는데 ‘정재호와의 봉사활동’ 질문을 보고 나의 근황이 궁금한 건가. 정재호의 근황이 궁금한 건가 생각이 들게 만든다"며 "작가님이 '하트시그널'을 보셨고 정재호 씨 픽이구나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정재호와 남보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봉사활동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남보라는 정재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바자회는 성공적!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후원금도 많이 모였고 뿌듯하고 마음이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모인 후원금은 모두 보육원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사랑으로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봉사한 봉사자분들도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 남보라는 정재호와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비주얼만큼 훈훈한 두 사람의 봉사활동 인증샷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