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초이스 중소기업 우수제품]아임 '두즈 핸즈프리 드라이어'

아임(대표 성열규)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드라이를 할 수 있는 애완동물용 핸즈프리 프리미엄 드라이기 '두즈'를 출시했다.

'두즈'는 360도 방향으로 구부리거나 고정시킬 수 있는 플렉시블 호스를 이용해 원하는 위치에 송풍구를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양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소음이 적으면서도 풍량은 기존 드라이어에 비해 30% 정도 더 많이 나오는 것도 장점이다. 무게는 1.2kg에 불과해 가볍고 부피도 작다. BLDC 모터를 사용해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전자파도 발생하지 않는다. 애완동물 외에 의류, 구두, 운동화, 양말, 부츠 등 다양한 물건을 말리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성열규 아임 대표는 “기존 헤어드라이기는 소비전력이 1200W인데 반해 두즈는 950W에 불과해 전기료 부담이 적다”면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피부에 민감한 강아지에게 안정감을 주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