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방매트의 안전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놀이방매트 대표 브랜드 ‘알집매트’가 작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공인한 환경마크를 획득한 사실이 다시 한번 전파를 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안정성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환경마크 제도는 환경부가 시행하는 인증제도로 생산·소비·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적게 일으키거나 절약,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공인하는 제도다. 특히, 환경 표지는 유아업계 내 인증 기준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유아용품의 친환경은 제품이 생산되는데 모든 과정에서 환경 유해물질 배출이 최소화된다는 뜻으로 그만큼 아이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알집매트가 획득한 ‘환경 마크’는 아이에게 치명적인 중금속, 다이메틸폼아마이드(DMF), 포름아미드, 환경 호르몬 추정물질인 프탈레이트,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유해 물질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국내공인 인증 마크이다.
알집매트 관계자는 "유아용품 중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하는 것이 바로 놀이방매트이기 때문에, 아이 안전에 더욱 민감하게 제품이 개발되어야 하며 안전하게 개발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및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집매트는 국내 놀이방 업계 최초 친환경 로하스 인증 마크, 미국 FDA 테스트 통과, 국내자율안전 KC인증, 미국안전기준인 ASTM, 유럽안전기준인 CE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안전 인증을 최다 보유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까지 획득해 ‘국민매트’라는 칭호를 얻으며 매년 괄목한 성장을 이룬 브랜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