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행, 포인트가 되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간 항공권 구매 시 엘포인트와 항공사(제주항공 및 에어아시아) 마일리지 간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도시락, 롯데렌터카, 롯데면세점 등 다양한 제휴 브랜드에서 엘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
롯데리조트와 롯데호텔은 물론 아고다, 호텔엔조이 등 숙박 예약 서비스 이용 시에도 엘포인트를 적립·활용할 수 있다.
롯데멤버스는 해당 프로모션에 참가한 고객들에게 항공, 숙박, 레저 제휴사 이용 시 스탬프를 차등 제공한다. 최종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3개 이상 모은 회원은 5000 엘포인트, 5개 이상 모은 회원은 1만 엘포인트, 7개 이상은 2만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스탬프 1개만 찍어도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1등에게 세계축구대회 최종 우승국 왕복 항공권(1명)을 증정한다. 2등 드론+고글세트(2명), 3등 호텔 시그니엘 잠실 1일 숙박권(2명)을 각각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엘포인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