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식 전문기업 아이디어(대표 정종척)는 11일부터 13일까지 문재인 대통령 싱가포르 국빈 방문 기간 국내기업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싱가포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는 이번 방문에서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영상인식 솔루션을 스마트공장에 적용해 국내기업과 협력을 맺었으며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영상인식 기반 자율주행 셀카 드론 '피타'를 선보였다.
정종척 아이디어 대표는 “현지에 영상인식 솔루션 기술, 로봇비전, 자율비행 셀카 드론 등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현지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현지기업과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