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 임직원들이 11일 중증장애인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임직원들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동대문 문화예술체험 전시공간을 방문, 르느아르와 반 고흐 등 19세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화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롯데월드타워에서 영화관람을 끝으로 나들이 일정을 마쳤다.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은 금호타이어가 2013년부터 6년째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임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