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 서비스 전문업체 제이카(대표 강오순)는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10대를 도입, 광주KTX 송정역과 광주공항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NEXO).카쉐어링 서비스 전문업체 제이카는 넥쏘 10대를 도입해 프리미엄 카쉐어링 서비스에 들어갔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807/1090204_20180712142233_642_0001.jpg)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에서는 역과 공항 주변 고객에게 차량을 배달해 주고, 전용쿠폰 발행을 비롯한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타 지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수소전기차 25대와 전기차 33대로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강오순 대표는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공유서비스로 미래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e-모빌리티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