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13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전일대비 1.87% 오른 13,6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자화전자는 지난 1개월간 14.2%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1%를 기록했다. 이는 전기전자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자화전자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지만 변동성은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자화전자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7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전기전자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9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자화전자가 속해 있는 전기전자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아남전자 | 3.3% | 0.0% | 0.1 |
한솔테크닉스 | 2.9% | -13.8% | -4.7 |
신성이엔지 | 2.9% | -18.8% | -6.4 |
대덕GDS | 2.6% | -14.3% | -5.5 |
자화전자 | 2.1% | -14.2% | -6.7 |
코스피 | 0.8% | -4.6% | -5.7 |
전기전자 | 1.3% | -2.5% | -1.9 |
관련종목들 상승 우세, 전기전자업종 +2.25% |
아남전자 | 3,255원 ▲30(+0.93%) | 한솔테크닉스 | 9,870원 ▲50(+0.51%) |
대덕GDS | 13,750원 0 (0.00%) | 신성이엔지 | 1,365원 ▲15(+1.11%)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자화전자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자화전자 | 아남전자 | 신성이엔지 | 대덕GDS | 한솔테크닉스 | |
ROE | 9.1 | -2.5 | -31.9 | 7.0 | 8.6 |
PER | 9.6 | - | - | 8.3 | 11.6 |
PBR | 0.9 | 3.6 | 1.9 | 0.6 | 1.0 |
기준년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6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6,649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197,584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매기를 떨어뜨리면서도 244,233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5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자화전자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5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6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18.99%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0.1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8.99%를 보였으며 기관은 10.84%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2.62%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5.61%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76%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하락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 반등시도가 나오고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15,25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