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헤일 50만달러→5억 600만원 ‘휠러 가고 헤일온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데이비드 헤일이 휠러의 자리를 채운다.
 


한화는 13일 데이비드 헤일을 연봉 5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데이비드 헤일은 미국 국적의 선수로, 평균 140km의 직구가 강점인 투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콜로라도 로키스, 메세소타 트윈스에 걸쳐 한화로 오게 됐다.
 
이로써 중도 하차하게 된 휠러의 자리를 데이비드 헤일이 채우게 된다. 휠러는 지난 12일 넥센전을 끝으로 한화와 이별하게 됐다.
 
한화 팬들은 “유종의 미 거두는 모습 멋있었다. 어디에 가던 성공하길”, “휠러 그간 너무 고생많았다”, “어제가 마지막 경기었다니”, “휠러 간다니 섭섭한 마음 드네 한화 팬은 2018년 휠러 기억할거다”, “데이비드 헤일 하반기 잘해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