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지난 상반기 물티슈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유아용품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6월 유아용품 품목에서는 '베베숲 아기 물티슈', '브라운 아기 물티슈', '페넬로페 썸머 기저귀', '나비잠 기저귀', '하기스 팬티 기저귀'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베베숲 아기 물티슈'는 누적 판매량 10만8000개를 넘어섰다.
위메프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다양한 유아용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베이비위크'를 진행했다. '임페리얼 XO 분유', '일동후디스 분유·과자', '나비잠 기저귀', '페넬로페 기저귀', '리바이스키즈 패션' 등이 하루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엘빈즈 닥터맘 이유식'은 지난 6월 베이비위크에 하루 2만3000개 이상을 판매하며 판매량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한편 위메프는 오는 22일까지 7월 베이비위크를 실시한다. 기저귀, 분유, 키즈 패션, 완구 등 1000여개 유아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일부 인기 상품 딜에 적용할 수 있는 2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