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배틀그라운드' 공식 굿즈 최초 판매

G마켓은 인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공식 굿즈(캐릭터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슈퍼브랜드딜에서 할인 판매한다.

G마켓은 총 11종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선보인다. 세 종류 '보급상자' 패키지 구성을 최대 15%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보급상자 패키지 구매 시 상품 별 선착순 1000명에게 '크레이트 키트(Crate Kit)'를 증정한다. 뒷면 난수번호를 게임 상에 입력하면 '트라이엄프 상자'와 '키' 1세트를 얻을 수 있는 한정판 실물카드다.

보급상자는 피크닉 패키지, 커플 패키지, 갠소 패키지다. '피크닉 패키지'는 나들이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다. 에란겔 피크닉 매트, 에코백, 에너지드링크 텀블러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5만원이다.

'커플 패키지'는 배틀그라운드를 함께 즐기는 친구나 연인을 위한 구성이다. 로고 스냅백 또는 티셔츠 중 하나를 택해 2개를 제공한다. 가격은 4만5000원이다. '갠소 패키지'는 게임 시는 물론 일상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이겼닭다리 인형(3만2000원), 3레벨 백팩(7만9000원) 등도 선보인다.

G마켓, '배틀그라운드' 공식 굿즈 최초 판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