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초복을 맞아 TV와 모바일 채널에서 각각 다양한 보양음식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초복인 17일 오전 7시 40분 '이경제 홍삼품은장어진액(장어추출물 82%)'을 판매한다. 6년근 홍삼과 국내산 민물장어 숙지황, 당귀, 천궁 등 20개 전통원료를 함유한 건강식품이다. 장어 특유 비린내와 느끼함을 제거했다. 60㎖ 120포를 15만8000원에 판매한다.
같은 날 오후 3시 40분 '하림 주원산오리 싸먹는 슬라이스(6만3900원)'를 선보인다. 와인으로 숙성해 잡내를 없애고 참나무로 훈연한 훈제오리다. 이외에도 '완도 특대 활전복 20미(7만4900원)', '수성심 임성근 조리장의 녹용 도가니탕 패키지세트(6만8900원)', '혼자 먹는 남원추어탕 5팩(1만9900원)', '이국주·문세윤의 쭈꾸미 낚지 볶음세트(5만8900원)' 등을 선보인다.
전철민 GS샵 웰빙라이프 팀장은 “최근 무더위로 보양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간편하게 조금씩 먹을 수 있도록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