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클(대표 전지훈)은 버블을 이용해 최소한의 자극으로 묵은 입술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부비부비립'을 출시해 그동안 30만개 이상을 판매했다.
고마쥬 타입의 저자극 버블 립 스크럽 '부비부비립'은 1만명 이상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분석해 개발한 제품이다.
고체 가공 플라스틱 입자인 마이크로비즈를 사용하는 기존 필링 제품들과 달리 버블을 이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피부 변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복숭아, 천연 AHA성분으로 각질 연화에 도움을 주는 위치하젤, 파파야, 비타민C 함유 자몽 추출물 등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각질 제거 뿐 아니라 착색된 클렌징 효과도 볼 수 있다.
'부비부비립'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량 30만개를 돌파, SNS에서 국민 입술각질 제거제로 불리고 있다.
전지훈 라이클 대표는 “부비부비립은 버블이 각질을 유화시키고 저자극 고마쥬 형태로 필링 돼 매일 사용이 가능하며 자연유래 보습성분을 포함해 당김이 덜해 사용자의 반응이 좋다”면서 “자연유래 성분으로 안전성에 심혈을 기울여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뷰티제품을 개발, K뷰티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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