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플러스, 2018 나노코리아서 탄소나노 관련 기술력 알려

대유플러스가 나노코리아2018에서 자사 탄소 나노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대유플러스>
대유플러스가 나노코리아2018에서 자사 탄소 나노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대유플러스>

대유플러스는 나노코리아 2018에 참석, 탄소 소재 차별화 제품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나노코리아는 나노기술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특화된 나노융합 국제행사다.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기술, 첨단세라믹, 고기능소재, 스마트센서 등 총 6개 전시회를 합동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열렸다.

대유플러스는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군인 고온용 탄소나노 면상발열히터, 태양광발전과 탄소나노 면상발열을 활용한 저온용 에너지 자립형 탄소나노 면상제품을 전시했다. 탄소 소재를 응용한 발열, 방열, 난연 소재를 직접 발표, 다양한 수요업체 관심을 끌었다.

대유플러스는 탄소 소재를 이용한 탄소나노 면상발열체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국내 특허 8건, 해외 특허 6건, SCI 논문 2편 등 기술성과를 입증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기술혁신산업에 '비납계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및 친환경 인쇄공정을 통한 모듈 개발' 과제가 선정돼 개발하고 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