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가 스타트업 푸른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푸른밤은 애플리케이션(앱) '알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알밤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인사 관리 업무 자동화 서비스다. 사업장 출·퇴근 기록, 근무 스케줄 관리, 자동 급여 계산까지 한 번에 해결해준다. 2014년 9월 출시 이후 현재 국내·외 4만여 개 사업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핀크는 알밤 사용자 대상으로 자산 관리를 돕는 생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 양사 간 상호 협력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민응준 핀크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생활 전반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금융 시장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