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롯데칠성, "맥주 시장 경쟁 심…" BUY-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17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맥주 시장 경쟁 심화 부담"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30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8.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음료 매출은 전년수준이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시장 음료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5월 우천도 매출 증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주류 매출은 전년대비 11.6%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레귤러 소주는 견조한 소주 시장 성장 및 지방 점유율 확대 기인해YoY 4.0% 증가할 것으로 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2분기 개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6,425억원(YoY +3.5%), 220억원(YoY -7.9%)으로 추정한다. 맥주 경쟁 심화에 따른 판관비 가중 기인해 손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분기는 고정비 부담으로 전년대비 감익이 불가피해 보인다. 3분기 맥주 물량 성장 여부에 따라 실적 회복 속도가 달라질것으로 판단된다. ③ 한편, 경쟁사의 탄산음료 가격 인상 감안시 판가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실적에 긍정적인 요소이다. 탄산음료 가격 5% 인상 가정시 물량 저항 감안하더라도 영업이익은 약 14%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7월 1,48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2,300,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유지)HOLD(유지)
목표주가1,933,3332,300,0001,6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300,000원은 전체의견을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6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17BUY2,300,000
20180313매수2,300,000
20180209매수2,300,000
20180115매수(상향)1,700,000
20171030NEUTRAL1,48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17하나금융투자BUY2,300,000
20180709NH투자증권HOLD(유지)1,650,000
20180612DB금융투자HOLD(유지)1,700,000
20180528BNK투자증권매수(유지)2,0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