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근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임 회장](https://img.etnews.com/photonews/1807/1092874_20180719153505_685_0001.jpg)
김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고시(32회)에 합격해 상공부 무역정책과 사무관, 중소기업청 경영지원국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물적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채무를 신용으로 보증해주기 위해 광역자치단체별로 설립된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발전을 지원한다. 보증 여력을 확충하기 위한 재보증업무를 한다. 회장 임기는 3년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