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더루프(대표 김종협)가 2018년 하반기 공개 채용(신입 및 경력)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에 열정을 가진 인재를 영입해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함이다.
더루프는 2017년 시작한 글로벌 인터체인 프로젝트 ICON의 성장으로 관련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6년 설립초기 20여명에 불과했던 인원수도 최근 100명을 넘어서는 등 블록체인 산업의 대표 주자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ICON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운영중인 프로젝트로 해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더루프는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엄의 세계 최초 블록체인 공동 인증서비스인 ChainID 개발, 교보생명의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보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ICON과 LINE의 조인트벤처인 언체인 설립 등 국내외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총 12개 부문(채용담당, 서비스 기획, 디자인, 컨설팅&기술영업, 홍보&PR, 마케팅, Back-end개발, Front-end개발, 블록체인엔진개발, Tech Writer, QA, SDET)의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블록체인 산업에서의 경험이 없어도 블록체인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재(신입 및 경력)를 채용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종협 더루프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ICON을 통해 전세계가 연결되고 다양한 서비스들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ICON DApp과 생태계가 더욱 빠르게 확장 될 것이며 개발자 뿐만 아니라 기획, 마케팅, 운영 등 블록체인 산업에 합류하고 싶은 인재들이 필요하다. 올 하반기에 ICON 프로젝트가 더 활성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국내외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 더루프의 채용 관련 상세 내용은 채용사이트(사람인, 잡코리아)의 더루프 기업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리기자 mir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