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있어 20일 오후 12시5분 현재 전일대비 1.13% 오른 625,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남양유업은 지난 1개월간 3.55%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남양유업의 주가가 월간기준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변동성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남양유업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5를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변동성이 낮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8.2보다도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남양유업이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무학 | 2.0% | -6.9% | -3.4 |
롯데제과 | 1.6% | -15.5% | -9.6 |
팜스코 | 1.6% | -9.3% | -5.8 |
남양유업 | 1.0% | -3.6% | -3.5 |
빙그레 | 0.9% | -3.2% | -3.5 |
코스피 | 0.7% | -2.3% | -3.2 |
음식료품 | 1.0% | -8.2% | -8.2 |
관련종목들 혼조세, 음식료품업종 -0.22% |
빙그레 | 59,700원 ▲100(+0.17%) | 무학 | 14,200원 0 (0.00%) |
롯데제과 | 153,000원 ▼6000(-3.77%) | 팜스코 | 11,700원 ▲50(+0.43%)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남양유업이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가장 높지만,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가장 낮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
남양유업 | 팜스코 | 빙그레 | 무학 | 롯데제과 | |
ROE | 0.6 | 12.2 | 5.7 | 9.8 | 5.2 |
PER | 89.6 | 11.1 | 20.1 | 7.9 | 15.9 |
PBR | 0.5 | 1.4 | 1.2 | 0.8 | 0.8 |
기준년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한달누적) 7월18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1,01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반전되면서 739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도한 이후에 근래에는 순매도량을 줄이면서 275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08%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남양유업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8%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77%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8.56%, 외국인 23.08%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38.5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38.34%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3.0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44.87%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29.38%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5.74%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669,0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